오늘 점심은 여주로 다녀왔어요~^^ 소복소복이라고 원주에 웨이팅이 아주 긴 메밀소바 맛집인데 얼마전에 여주에도 생겼더라구요~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어요 메뉴는 딱 세가지 새우소바. 장어소바. 그리고 새우튀김이에요~ 여기는 튀김이 정말 예술이에요. 정갈한 놋수저 세트와 기본 찬이에요. 단무지가 유자 단무지라 정말 맛있어요!! 짜잔!! 오늘은 장어소바를 먹었어요!! 가위질한 장어를 면과 함께!! 바삭바삭 장어튀김 식감도 너무좋고 소바육수는 말할것도 없이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 뚜딱 한그릇 비우고 근처 강천보에 가서 조금 걷다가 옛날 팥빙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맛있고 특별한 점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