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을 입은 메타쉐콰이어길을 따라 송광사로 향했습니다. 송광사로 들어가는 멋진 입구입니다. 주차를 하고 대웅보전까지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순천 남도 삼백리 길 도 모두 걸어보고 싶네요~^^초입에 있는 관광안내소에는 해설사님들과 예약을 통해 웅장하고 고귀한 송광사 해설을 들을수가 있답니다. 차 마시는곳과 용품파는곳이 나란히 있네요. 사람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는데 찻집 앞에는 넓은 잔디에 테이블 여러개가 있어 야외에서도 계절 감상하면서 차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계속 걷다보니 법정스님이 세우셨다는 불일암 가는길도 보이고 무소유길도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목적은 송광사 대웅보전에서 기도하는거였기에 이 길은 패스했어요~^^템슬스테이 건물을 지나오니 대웅보전이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