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을 뒤로하고 수생식물학습원으로 향했어요. 한 20분 정도 청주쪽으로 올라가더라구요~^^ 수생색물학습원은 전날 미리 인터넷예약을 해야 갈수있어요. 그냥 무조건 가시면 낭패보십니다. ㅎㅎ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오르니 매표소가 보입니다. 입장권을 들고 좁은문으로 들어가 볼까요? ㅎㅎ 바로 아름다운 카페가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쉬고 계시네요. 저희는 바로 경치 감상하러 움직였습니다. 대청호를 끼고 산책길을 아름답게 조성해놓았어요. 태초에 바다였던 곳이라 바위가 무척 특이했어요. 그렇게 길지 않은 한바퀴를 돌고 저계단을 오르면 백련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아까 첨 보았던 카페가 다시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번에는 카페 뒤편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유럽에서 볼듯한 성 모양의 건물이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