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 오면 가볼 곳은 많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한 섬으로 떠나봤어요. 바로 가파도!배를 타고 짧은 항해 끝에 도착한 가파도는 작지만 정말 매력적인 섬이었어요.⛴️ 배 타고 가는 길부터 설레는 마음가파도행 배에 오르자마자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멀리 보이는 섬 풍경이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고요. 제주 본섬에서 살짝 떨어져 있지만, 오히려 그 고요함과 여유로움이 이곳의 매력이었어요.🚴 자전거 한 대면 섬 한 바퀴 뚝딱!섬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빌려 한 바퀴 돌아봤어요. 크지 않은 섬이라 자전거 타기에 딱 좋아요.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기분!중간중간 멋진 사진 스팟도 많아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사진도 찍고, 바닷소리 들으며 쉬어가기도 했어요.어딜 찍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