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같이 삽시다에 나온 부소담악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마을이 대청호가 생기면서 물에 잠겼는데 그때 작은 산의 윗부분만 물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남았다 하여 부소담악 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황룡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길 건너서 걷기 시작했어요~ 추소리 광장에 주차 해도 된답니다. 조금 협소해서 주말에는 복잡할것 같아요. 넓은 대청호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시야가 확 트인게 너무 훌륭한 경치입니다. 일단 추소정을 향하여!! 마을 이름이 추소리 래요~ 그 이름을 따서 붙여진 정자에요.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오를수있습니다. 드디어 정자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땀 좀 식히고 돌아보니.. 드디어 부소담악의 전체 모습이 보입니다. 용이 물을 가르며 날아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