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내려간 김에 정말 가 보고 싶었던 보리암에 방문했어요!! 남해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보리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복곡 주차장까지는 무조건 가야해요.. 여기서 주차비 5000원을 내고 가파른 경사길을 쭈욱 올라가요~ 엄청 가파른데 정말 운전 조심해서 2키로 이상 올라간거 같아요!! 그리고 도착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문화재 관람요 내고 입장해요!! 지도 보고 금산으로 먼저 갈까 보리암부터 갈까 고민하며 오르기 시작!! 처음엔 그저 산책길 수준이에요~ 곳곳에 마련한 전망대에서 멋진 남해바다와 다도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다 보면 어느새 오릅니다. 우린 배부르게 아침먹고 바로 올라서인지 정말 힘이들었어요 ㅎㅎ 담부턴 공복에 올라보는걸로~ 막상 보리암과 금산 정상 갈림길에 서 보니 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