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렇게 오더니 마침 란딩날은 너무 화창했어요~^^ 새말ic 나오자마자 있는 대영알프스는 정말 가성비 좋은 골프장입니다. ㅎㅎ 포토존도 너무 예쁘죠? 날씨가 정말 대박입니다~ 1번홀 티샷존에 도착하니 기존 평범했던 티존 마크가 복을 상징하는 두꺼비로 바뀌었어요 ㅎ 화이트존엔 늠름한 두꺼비 레드티존엔 아가두꺼비 업은 엄마두꺼비 모형이네요 ㅎㅎㅎ 그린 보호차원으로 덮개가 곳곳에 씌워있지만 플레이 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ㅎㅎ 멀리 골프대학을 바라보며 나이스샷~^^ 파 3 홀인데 분수주변 녹조인가 했더니 개구리밥이래요. 번식력이 어마무시해서 레이크를 꽉 뒤덮었더라구요. 분수가 떨어지는 공간만 남으니 나름 예쁜 사진이 나왔어요. 남녀같이 치는 파3라고 두꺼비 부부가 사이좋게 있네요 ㅎㅎ 전반 후에 대기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