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비가 내리다 진눈깨비로 변하더니 오늘은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배는 고프고.. 재빨리 검색엔진 돌려 쌀쌀한 날에 딱 맞춤인 우심스지식당으로 갔습니다. 오전 11시 오픈해서 새벽 4시 마감이라니.. 브레이크타임도 없는 영업시간에서 잘 되는곳 임을 느꼈습니다. ㅎㅎ낮엔 고기국밥으로 식사메뉴가 있나봐요~우선 우리는 스지전골 작은거란 소주 한병시켰어요. 소 자랑 대 자 차이가 4천원밖에 안나네요. ^^기본 찬들이 나오고 들기름 두른 계란후라이가 나옵니다. 이것도 안주로 훌륭 ㅎㅎ빈속엔 역시!! ㅎㅎ드디어 푸짐한 스지전골!! 끓여봅시다~^^곳곳에 스지 자부심이 팍팍 느껴집니다. 오.. 이제 끓어요~쫄깃 쫄깃하고 잡내 하나 없는 스지 너무 맛있네요. 앞으로 포장으로 자주 먹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