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세상

새해를 맞이하는게 그리 달갑지않은지가 꽤 되었지만… 그래도 언제부턴가 이 맘때면 벽걸이 캘린더 찾기에 열중.. ㅎㅎ 올해도 딱 맘에 드는걸 발견!! #아프로켓

모처럼 어릴때 친구들과 원주에 있는 새로생긴 아주 커다란 카페 로톤다에 다녀왔어요. 저 가운데 건물이 카페 이고 물 옆에 있는 건물들은 아마도 아이들 데려오거나 단체로 왔을때 룸 형식으로 나뉘어있는듯 했어요~ 수영장은 아니지만 겨울에도 이렇게 물이 채워져있는 모습이 무척 멋집니다. 젊은 친구들은 인생샷 나올듯해요 ㅎㅎ 카페 옆 쪽엔 요렇게 방갈로와 테이블이 갖춰져있어요. 바닥도 인조잔디 같은게 깔려있어서 엄청 산뜻 깔끔해보여요. 관리도 참 잘했네요. 우린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 연탄빵을 먹었어요. 뜯어먹는 빵이라 담백해서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화장실은 계단을 내려가서 있는데 다이슨 핸드드라이긴 첨 보네요. ㅎㅎ 신경많이 쓰고 돈도 많이 들인듯한 카페 로톤다 리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날씨라면 춥지도 않고 매일 볼치러 다닐수 있을거같아요 ㅎㅎ 무기명 회원권으로 갈수있는 기회를 잡았어요. 오크벨리 넘 좋은데 대신 넘 비싸잖아요. 어찌나 좋은 기회인지 덥썩 물어버렸답니다. 역시나 겨울엔 케디님께서 주시는 핫팩으로 시작!! 파인코스를 시작으로 체리코스로 마무리 했어요. 오크벨리 콘도가 보이네요~ 콘도도 리모델링을 해서 무척 깨끗하고 상쾌하답니다~ 넓직하고 겨울에도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역시 좋은데가 다르긴하네요. ㅎㅎ 낮티 여서인지 원래 좋은 구장이어서인지 앞뒤로 밀리지도 않고 아주 여유롭게 잘 쳤어요. 파인체리 코스는 중간에 스타트하우스 안들려요. 그대로 쭉 돕니다~ ㅎㅎ 환상의 아일랜드 파3. 넘 예뻐요. 근데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후반 몇홀은 라이..

장흥 님포마을에 있는 무인도 소등섬에 다녀왔어요~^^ 마침 물이 빠진 시간이라 섬까지 걸어갈수 있었어요.. 밀물때 이 길은 잠긴다고 해요~^^ 주차장에서 내리니 요 예쁜 고양이가 우릴 반겨주면서 소등섬 산책길 내내 동행했어요 ㅎㅎ 섬까지 걷는동안 바라보이는 왼편 마을이에요. 이 곳도 산책길 조성하는듯 공사중인게 멀리 보이더라구요. 소등섬에는 기도하는 여인의 상이 있는데 먼 옛날 고기잡이를 하러 나간 남편이나 가족의 무사를 기원하며 기도드리는 모습이랍니다. 이 곳 소등섬엔 일몰과 일출 맛집으로 유명해요. 사진작가분들이 많이 모이기로 유명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엔 친구들과 원주 간현유원지에 있는 소금산 그랜드 벨리에 다녀왔어요~ 그랜드벨리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그리고 잔도길로 이루어진 원주의 대표 관광명소랍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보이는 표석입니다. 간현관광지가 어떤 모습일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소금산 밸리는 일방통행으로만 다녀야하나봐요~ 예전 인기가수이신 수와진 중에 한분께서 버스킹을 하고 계십니다. 관광지인 만큼 먹거리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을 정성스레 잘 만들어 놓았네요. 무인매표소에서 결재후 다시 또 걷습니다. 어른 9천원입니다. 드디어 578개의 계단을 오릅니다. 살짝 숨이 차지만 이정도는 누구나 오를수있습니다~^^ 드뎌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신경많이 쓴 포토존 에서의 사진 빠질수없..

전남 보성에서 장흥넘어가는 쯤에 있는 카페 ‘위로’ 를 만났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는 해태상이 양옆에서 든든하게 맞이해줍니다. 넓직하고 잘 조성된 정원을 품고있는 카페 위로 입니다. 너무 멋졌어요!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 가을을 국화도 정성스레 자리잡고 있네요 자리에 앉아보니 멀리 바라보이는 바다뷰 가 장난아닙니다. 커피값도 4,000원으로 뷰값에 비해 무척 저렴하네요!! 카페 위로!! 참 멋진곳. 붐비지않아 더 소중한 곳입니다~^^

이번에 또 올데이cc 다녀왔답니다~^^ 요즘 날씨 정말 라운딩하기 너무 좋아요!! 제가 찾은 날도 높고푸른 가을하늘을 만끽했던 날이었답니다. ㅎㅎ 강남쪽에서 한시간 반 밖에 안걸리는 올데이의 모던하고 심플한 클럽하우스입니다. 깔끔하죠?^^ 우선 배고프니까 대식당에서 식사부터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그중 우리는 소고기 무국과 양지육개장 시켰어요! 진한 국물에 고소한 고기가 일행들 모두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어요. 잡내하나 없이 정말 엄마가 끓여주는 가정식 같았어요. 반찬 하나하나도 정성이 들어간 표시가 나는게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올데이 골프장 맛집은 바로 클럽하우스 대식당!! ㅎㅎㅎ 친절하신 케디님께서 미리 데워놓으신 핫팩 선물로 받고 이제 라운딩 시~~~작!! 우리는 벨리코스..

진주유등축제를 보러 진주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하고 호텔에서 안내해주는 맛집으로 갔습니다. 오래된 간판에서 벌써 노포향이 물씬 풍기죠?? 예약안하고 갔는데 홀에 4인석 자리엔 다른 손님으로 채워질 예정이니 우리 2인은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ㅎㅎ 인당 25,000원 술값 따로에요. 안자마자 바로 나오는 미역국을 시작으로 쉼없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갓 튀겨서 따끈한 새우튀김과 고소한 갈치구이 싱싱한 광어 한접시와 굴전이 나오더니 오독오독 싱싱해서 식감이 더 좋은 전복회. 그리고 굴파전.. 와 정말 소주를 부르네요 ㅎㅎㅎ 향긋한 멍게와 어리굴젓.. 이것도 정말 싱싱했어요. 문어와 가리비 뿔소라 새우… 엄청나죠? ㅎㅎ 정밀 둘이먹기에 딱 좋은 양에 메뉴 하나하나 버릴게 없이 알차고 맛있는 구성이었어요. 기분좋게..

지난주 장흥 jnj cc 다녀왔어요~ 울 나라 지도에서 정중앙에서 남쪽으로 가장 끝이 정남진이에요~ 그쪽에 있는 골프장 맞아요~^^ 로비가 넓직하니 탁 트였어요!! 매년 해지스배 왕중왕전이 열리는 곳이에요. 케디말로는 10년 계약이 끝나서 내년부턴 다른 골프장에서 열린데요.. 8시대 티업이어서 세네홀은 안개가 살짝있었어요. 정남진을 따서 정코스 남코스 진코스로 나뉘어요~ 우린 그날 빨간바지 아저씨들 단체팀이 있어서 진코스에서 정코스 남코스로 비꿨어요~^^ 코스마다 정성스럽게 꽃길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안개가 걷히니 날씨가 다했네요~ 예술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홀도 지나고 열심히 잼나게 운동했어요!! 고픈배를 부여잡고 근처 녹양관으로 달려왔습니다!! 꽃게 간장게장 4개 시켰어요 맞아요!! 군침도..

벌써 2주전에 다녀온 충북 올데이cc 를 이제야 올립니다. 웰케 게을러졌을까 자책하며 ㅎㅎ 새벽티 였어요… 네 망했어요. 안개가 안개가 장난 아녔거든요 ㅠㅠ 해는 떠오르는데 안개는 거칠기미가 안보여요 ㅠ 공 날아가는게 안보이니 너무너무 답답했어요. 처음 온 올데이cc 풍경도 못보고 ㅠ 전반을 깜깜이로 보내고 후반이 되니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네여. 맑아진 날씨와 함께 공도 힘차게 날아갑니다. 기뷴도 좋아졌어요!! 올데이가 가격 대비 나름 훌륭하더라구요. 우린 그린피 6.9에 다녀왔어요. 새벽티는 안개때문인지 엄청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담엔 낮에 가서 제대로 운동 하고 와야겠어요!!^^